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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19.03.06,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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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모의고사 준비 가이드
과목 고1 신규생 (편입생 약간명) 모집

3월, 첫 모의고사 준비 가이드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 역시 시작되었다. 그 첫 관문으로 3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가 시행된다. 이는 수능 전 치러지는 첫 번째 전국 단위 모의고사이자, 동시에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설정하도록 해 주는 시험이다. 또한 2020학년도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짤 때 하나의 지표로 작용하기도 한다. 지금부터 3월 학력평가 전후로 학습 계획을 어떻게 수립해야 유리한지를 주요 과목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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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학력평가에서 국어와 영어 영역은 계열 구분없이 고등학교 1~2학년 전 범위를 대상으로 한다. 수학 형의 경우 미적분II 전체, 확률과 통계에서 순열과 조합까지가 출제된다. ‘형은 수학II 전체와 미적분I에서 수열의 극한까지가 출제된다. 필수 응시 영역인 한국사는 전 범위를 대상으로 한다.

국어 영역에서 가장 공들여야 하는 부분은 무엇보다 독서 지문의 독해다. 대다수의 글이 정보의 밀도가 높고, 지문과 답지를 일대일로 대응해가며 답을 찾는 문항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은 독서 공부를 할 때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까지 훑어가면서 깊이 있는 독해를 할 수 있도록 유념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시간 내에 문제를 풀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을 찾는데 주력해야 한다. 특히 지문에 등장하는 어휘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면, 문제를 풀기 전에 해설지를 참고하는 식으로 모의고사를 준비하도록 하자. 여기서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는 교재는 EBS 교재와 수능 기출 문제 해설지다. 해설지를 정독한 다음 공부한 내용을 시험 본다는 마음으로 문제를 풀면 도움이 된다. 아무리 국어라고 해도, 해설지에서 모르는 어휘와 개념은 주관적으로 추론하지 말고 어휘와 개념을 하나씩 찾아 정리하면서 읽어야 한다.

영어 영역은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고난도, 신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를 볼 때에는 정답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고난도 유형에서 나온 오답은 원인을 분석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명심해야 할 점은,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간 낭비일 뿐이라는 것이다.
중하위권의 경우, 무작정 문제만 양치기로 풀기보다는 주요 구문을 익히고 문제 유형별 접근법을 습득하는 데 주력하도록 하자. 특히 목적/심경 등 대의 파악, 내용 일치/불일치 확인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 이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당 유형을 쉽게여기기 때문이며, 동시에 대의 파악 유형에서 시간을 벌어야 빈칸 추론 등의 고난이도 문제에 시간을 더 배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휘 실력이 탄탄하면 언제든 상위 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 수능 기본 어휘를 중심으로 단어 암기도 꾸준히 해야 한다.

수학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은 신유형, 킬러 문항을 중심으로 취약 단원을 학습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반드시 직접 손으로 풀며 다시 한 번 개념을 확인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학력평가를 치르기 전 개념과 공식 등을 다시 한 번 차근히 점검하도록 하자. 각 단원의 개념을 학습할 때에는 예제 등도 함께 풀면서 확실하게 내용을 습득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능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 때 출제 순서대로 풀기보다는 2~3, 쉬운 4, 일명 킬러 문항이라고 불리는 최고 난이도 문제 순으로 해결해가면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3점 문항을 몰랐거나 실수해서 틀렸다면, 특정 부분의 개념을 놓쳤다는 뜻이므로 이를 꼼꼼히 되짚어가며 공부하도록 하자.
명심해야 할 점은, 출제 범위를 제대로 다 공부하지 못했다고 해도 3월 학력평가를 대충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준비에 부족함이 있더라도 학력평가 당일 실제 수능에 응시하듯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 수많은 연습이 실전에서 보다 나은 실력을 발휘하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3월 학력평가 이후에는 학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약점을 보완 하고 강점을 살리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취약한 과목과 단원을 감안해 4~11월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오답노트까지 만들어두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3월 첫 모의고사를 비롯해 4월과 6월 모의고사는 스스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를 찾는데 초점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또한 3월 학력평가 성적이 다소 잘 나왔다고 해도 절대 이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3월에는 반수생과 재수생 등이 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교마다 과목별로 진도에 차이가 있어, 이에 의한 성적 편차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재수생이 합류하고 모든 고등학교의 과목별 진도가 마무리되는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3월보다 성적이 다소 낮아질 수 있음을 유념하고 있어야 한다.

요컨대 3월 학력평가는 고등학교 1~2학년 때 쌓은 실력과 겨울방학 동안의 노력을 점검하는 첫 시험이다.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안주해서도 안 된다. 무엇보다 이 시험을 토대로 수능을 잘 치르는 요령(시간을 배분하는 능력, 실전에서 문제에 적응하는 능력 등)을 습득하도록 집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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