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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21.08.17, 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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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름방학 막바지 활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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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름방학 막바지 활용 전략


여름방학이 이제 약 2주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 고3들은 9월 모의평가와 수시 원서접수를 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입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려야 한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활용해야좋은지 지금부터 유형별로 살펴보고 빈틈없는 9월 레이스를 준비해 보자.

[수능 실전 집중형 – 실전 모의고사 반복하기]  
수능 레이스가 후반부로 접어드는 시점이지만, 현역 고3으로서는 실전 경험이 적어 막막할 수 있다. 남은 기간동안은 반복적인 모의고사 연습에 집중하도록 하자.
실전 감각의 핵심은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시험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이다. 9월부터 다시 학기가 시작되면 실제 수능과 같은 리듬으로 아침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시험 시간을 어떻게 분배하며 문제를 풀이할지,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컨디션을 어떻게 조절할지에 대한 연습은 바로 이 시기에 이루어져야 한다. 집중적인 연습 과정 속에서 자신의 약점을 되짚고 보완하도록 하자.

[수능 기본기 집중형 - 강도 높은 개념 및 오답 반복학습]
아직 실전에 바로바로 자신이 아는 것들을 적용하기 어렵거나 이미 공부했던 개념이나 어디선가 풀이했던 문제임에도 기억을 못하거나 틀려서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라면, 부족한 개념이나 유형을 채우는 것이 급선무다.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각종 문제풀이 강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주어진 흐름을 따라가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들을 더 꼼꼼히 살피도록 하자. 
자꾸 새로운 것들을 주입하면 도리어 자신감만 떨어지고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까지도 헛갈리게 될 수 있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개념서와 문제집들을 다시 꼼꼼히 점검하며 오답을 정리하고 이를 수능까지 꾸준히 반복하며 복습하도록 하자.

[자기소개서 작성 - 개요부터 차근히 접근할 것]  학기중에는 시간을 내어 차분하게 글을 쓸 시간을 내기 어렵다보니 많은 학생들이 방학중에 자기소개서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축소 및 폐지 등으로 인해 작성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든 편이라지만, 여전히 많은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자기소개서를 활용하는 상황인지라 마냥 여유를 둘 수가 없을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부에서 나의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소재’를 찾는 것이다. 소재가 결정되었다면, 각 소재별로 자기소개서에 담을 내용을 키워드 또는 한마디 정도로나마 간단히 정리해 보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이와 같이 핵심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해당 소재가 내가 보여주고자 했던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소재인지, 질문에 걸맞은 소재인지 등을 검토할 수 있다. 이 과정에 충분히 공을 들여야 자신의 특징과 장점을 잘 어필하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본격적인 내용 작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은 덤.

[논술고사 준비 - 효율적 시간 관리 익히기]  
계열에 따라 논술 실력 향상을 위해 집중해야 하는 부분도 다르다. 인문계 논술의 핵심은 ‘퇴고’에 있다. 논술 답안을 작성해보고 이를 문제 의도에 따라 첨삭 받아 퇴고하는 과정을 많이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실력이 크게 향상된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드는 만큼 효율성은 떨어진다.  
그렇다면 효율성은 어떻게 챙길 수 있는가?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자료를 통해 공개된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활용해야 한다. 무작정 논술 답안을 작성해 보기 전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지난 3~5개년간의 자료 속에서 △기출문제 △출제의도 △출제 근거 △문항 해설 △채점 기준 △예시 답안 등을 반복적으로, 꼼꼼히 살피도록 하자. 글의 구성이나 흐름을 잡을 때 대학이 어떤 의도로 문제를 구성하는지, 어떤 채점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미리 염두에 두면 훨씬 효과적으로 내용을 작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반면 자연계 논술의 핵심은 ‘수리, 과학적 논리성’이다. 물론 단순히 수능 수학, 과학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고 해서 수리논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리논술에서는 정답으로 가는 과정이 얼마나 논리적인지를 확인하기 때문. 평소 수능 문제를 풀이할 때 논술 문제에 접근하듯이 과정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풀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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