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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19.04.15, 2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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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 관련, 4월 중간고사의 중요성
과목 고1 신규생 (편입생 약간명) 모집

2020대입관련,4월중간고사의중요성

학년을 불문하고, 고교생에게 있어 중간고사가 실시되는 4월은 그야말로 전투적인 시기다. 특히 올해는 입시와 관련하여 지필고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 내신 관리가 관건인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 인원과 비율이 지난해 대비 늘어나고, 학생부종합전형 내 교과 성적의 비중 또한 커졌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2020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현황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중간고사를 위한 전투력을 바짝 충전해보도록 하자.

학생부교과전형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교과 성적이기에 교과 성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일반고나 지방고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전형의 상세 요건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내에서도 학생부 교과 성적 100% 반영인 대학이 많다. 가톨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서울), 한양대(서울) 등을 포함한 대부분 대학의 경우가 그러하다.
설령 비교과 영역을 반영한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출결 및 봉사활동 내역만을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변별력이 크지 않다
. 게다가 비교과 영역을 반영하던 대학들조차도, 점차 교과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아주대와 국민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올해 아주대는 학업우수자 전형에서 비교과 20% 반영을 폐지하고 교과 성적만을 반영한다. 국민대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단계별 전형을 학생부 교과 100% 전형으로 변경하였다.

물론 여전히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
100%가 아닌 전형들도 있다. 앞서 말한 경우처럼, 일부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과 함께 면접이나 서류 성적을 반영하기도 하는데, 이는 부족한 교과 성적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서조차도 학생부 교과 성적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기에 교과 성적을 가벼이 여길 수 없다. 예컨대, 성신여대 교과우수자, 광운대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같이 학생부교과전형 중 서류(비교과)를 반영하는 대다수 전형은 출결, 봉사활동만을 반영하며, 그밖의 비교과 종합평가를 실시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학생부 에 기재된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학업수행역량 평가를 진행하므로, 그 영향력을 크게 보기 어렵다.
이중에서도 서류
(비교과)의 변별력이 비교적 높은 대학을 꼽자면, 대표적으로 중앙대, 고려대(서울) 등이 있다. 중앙대 학교장추천 전형은 지난해 신설되었는데, 150명을 선발하는 학생부 비교과 외에도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업 및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평가한다. 서류평가 비율도 40%로 높은 편이다. 다만, 올해는 교사추천서가 폐지되어 제출서류가 간소화되었다.
고려대
(서울) 학교추천I 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해 2단계에서 면접을 반영한다. 면접에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의 내용 확인 및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지난해에는 100%였던 면접 반영 비율이 올해는 50%로 줄어 면접 영향력이 감소하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면접은 종합전형 대비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 지원자 간 교과 성적 차가 크지 않은 경우 합격자 선발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해당 대학의 인재상, 평가 기준 등을 참고해 면접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앞서 살펴 본 중앙대 학교장추천 전형처럼 서류 비중이 크거나 면접을 반영하는 경우, 서류나 면접으로 교과 성적의 변별력을 보완하기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많다.

한편
, 적성고사가 있는 전형의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적성고사가 포함된다고 해도 교과 성적의 영향력은 여전히 상당하다. 적성고사 전형이 분류상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분류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적성고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학생부교과성적과 적성고사 성적을 합산하고, 그중에서도 교과 성적의 비중이 60%에 달하기 때문이다.
적성고사 전형의 경우
, 선발 인원이 감소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지난해보다 154명 증가한 4,790명을 선발한다. 일부 대학에서 선발 인원을 줄이거나 전형 자체를 폐지했지만, 다수의 대학에서 선발 인원을 늘렸기 때문이다. 고려대(세종) 학업능력고사 전형은 선발 인원이 40명 감소되었고, 을지대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던 농어촌학생, 을지사랑드림 전형이 폐지되었다. 그러나 서경대 일반학생1 전형 인원이 86, 평택대 PTU적성 전형이 41명 증가하는 등 다수의 대학에서는 선발 인원이 증가하였다.
적성고사 전형은 그 형태가 수능과 비슷하고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되는 만큼 비교적 준비 부담이 적은 편이다
. 하지만 매해 그 경쟁률은 상당하다. 올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선발 규모가 다소 확대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적성 중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및 선발 인원은 적은 상황이다. 게다가 특별한 특기가 없는 중위권 수험생들의 선호도는 여느때와 같이 높다. 따라서 이처럼 높은 경쟁률과 합격선에 대비하여 대학별 출제유형, 출제과목, 출제범위 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만 한다. 이와 더불어 적성고사 전형 외, 타 유형의 전형들과 함께 수시 지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이롭다.

교과 성적 보완 위해 주요대학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지금까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함을 역설했지만
, 이외에도 중요한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교과 성적은 그 높은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고교 간 격차를 반영할 수 없기에,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는 이를 보완하고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자연히, 수능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의 서열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학생부교과 중심 전형에 지원하기 전에는 가장 먼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물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지만
, 그러한 경우에는 지원자 간 학생부 성적의 편차가 적고 합격선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근소한 점수 차이로도 합불이 갈리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다면
,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선택 폭도 넓어질 뿐 아니라, 최종 단 계에서 그만큼 경쟁자 수가 줄어들어 합격할 수 있는 확률 또한 높아진다. 뻔한 얘기지만, 결국 내신과 수능을 모두 챙겨야만 대입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고3 내신 시험은 수능 기출 등과 연관이 높은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두 마리 토끼를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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